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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이 올 뻔한 그 고깃집? 신논현 ‘석암 생 소금구이’ 솔직 후기 (청모 + 콜키지프리)

국내여행 & 맛집

by 오늘은 모하나 2026. 6.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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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 회사 사람들을 만났다.
막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청첩장 모임으로 이어진 자리였다.

“여기 젠슨 황이 올 뻔했다는 집이야”

막내의 한마디로 기대치가 갑자기 올라간다.
(진짜인지 찌라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이미 성공)

그렇게 방문하게 된 곳은
신논현 ‘석암 생 소금구이’

 


📍 위치 & 기본정보


석암생소금구이 신논현점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51

서울 강남 한복판, 신논현 먹자골목 중심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길 51 1층
  • 영업시간:
    • 월~금 11:30 ~ 24:00
    • 토~일 12:00 ~ 24:00
  • 주차: 가능 (유료)
  • 발렛: 3,000원
  • 단체 예약: 전화 예약 가능 (02-508-7779)

금요일 저녁 기준으로는 이미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역시 신논현답게 골목 전체가 북적이는 분위기다.


🪑 내부 분위기


홀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우리는 9명이라 안쪽 단체석으로 안내받았다.

전체적으로 회식이나 모임용으로 잘 설계된 구조다.
시끄럽긴 하지만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 기본 세팅부터 기대감 상승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찬이 빠르게 세팅된다.

  • 양념장
  • 쌈장
  • 묵사발
  • 파절임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건
압도적인 크기의 고기 불판

일반 고깃집 느낌이라기보다
“불판 자체가 메인인 곳” 같은 느낌이다.


🔥 여기의 핵심은 ‘양념소스’


이 집은 고기보다 먼저 기억나는 게 있다.

바로 양념소스.

솔직히 말하면 쌈장은 거의 손도 안 갔다.
이 양념소스 하나로 끝까지 계속 먹게 되는 구조.

고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여기는 소스가 맛의 중심을 잡고 있다.


🍲 기본 계란탕도 디테일 있음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란탕에도 명란이 들어간다.

그냥 서비스용 국물 느낌이 아니라
완성도 있게 나온 기본 메뉴라는 느낌.

작은 디테일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만족도가 올라간다.


🥓 고기: 얇은 부위가 진짜 포인트


여러 부위가 나오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얇은 고기.

  • 빠르게 익고
  • 부드럽고
  • 계속 들어감

여기에 불판에서 같이 구워지는 김치가 진짜 반칙이다.

기름에 익어가면서 점점 맛이 올라오는 타입이라
고기랑 같이 먹으면 질릴 틈이 없다.


🧀 치즈 추가 = 선택이 아니라 필수


중간쯤 되면 살짝 느끼해질 타이밍이 오는데
이때 치즈를 올리면 완전히 다른 메뉴가 된다.

고기 + 치즈 조합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가 추천.


🍾 술판이 커지는 구조 (콜키지 프리)


이날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포인트.

콜키지 프리 쿠폰.

각자 집에 있던 술을 하나씩 들고 오면서
테이블이 순식간에 와인 + 위스키 + 샴페인 라인업으로 바뀌었다.

  • 돔페리뇽
  • 위스키 추가 오픈
  • 계속 이어지는 잔

평소엔 잘 안 마시는 위스키도
이날은 분위기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이 집이 모임 장소로 인기 있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 짜파게티는 꼭 시켜야 하는 메뉴


과장님이 계속 강조하던 메뉴.

“여긴 짜파게티까지 먹어야 완성이다”

결국 마무리로 주문.

특이하게도 맵기/간 조절 선택이 가능하다.
맛은 뭐… 짜파게티는 항상 정답이다.


🍚 K-디저트 볶음밥


배가 이미 충분히 찼지만
결국 손이 가는 메뉴.

불판에서 나오는 기름과 김치, 고기의 조합 덕분에
볶음밥은 그냥 마무리 필수 코스다.


⭐ 총평


이 집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고기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깨주는 곳.

최근 먹었던 고깃집 중에서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

  • 회식 장소
  • 청첩장 모임
  • 단체 술자리

어떤 모임이든 무난하게 커버 가능하다.

특히 콜키지 프리까지 생각하면
술 좋아하는 모임에서는 거의 상위 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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