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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신사역 파스타 맛집 라뻬를라, 생활의달인 스테이크 피자 솔직후기

국내여행 & 맛집

by 오늘은 모하나 2026. 5.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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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파스타 맛집 추천, 생활의달인 출연 식당 방문 후기

 

신사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파스타 전문점.

매장 한쪽에는 SBS 생활의 달인 출연 인증패가 걸려 있었는데, 단순히 방송에 나온 곳이라는 이유보다 직접 음식을 먹어보니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데이트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다.


라 뻬를라

 

 

📍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0-12 1층

🚇 지하철
신사역 도보권, 가로수길 근처 위치

🕒 영업시간

  • 화~토 11:30 ~ 22:00
  • 일요일 11:30 ~ 21:00
  • 월요일 11:30 ~ 15:00

☎️ 전화번호
02-6941-0012


신사역과 가로수길 사이 골목에 위치한 라뻬를라.

메인 거리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오히려 복잡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았다.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라고 해서 웨이팅이 심할 줄 알았는데 방문 당시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실내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과하게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식사에 집중하기 좋은 느낌.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한 편이라 데이트나 가족 식사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다.

조명도 밝은 편이라 음식 사진 찍기 좋았던 점도 마음에 들었다.


달인 인증

매장 안쪽에는 SBS 생활의 달인 인증패가 전시되어 있었다.

파스타 최강달인으로 선정된 정진석 셰프의 인증패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 괜히 기대감이 올라가는 순간.

방송 때문에 방문했다기보다는 실제로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식전빵

주문을 마치고 가장 먼저 나온 건 마늘빵이었다.

보통 식전빵은 한두 입 정도 먹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크기부터 제법 묵직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편이라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


스테이크 피자

메뉴판을 보다가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라 호기심에 주문한 메뉴.

얇은 도우 위에 스테이크와 채소, 치즈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는데 비주얼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치즈의 풍미와 고기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졌고, 중간중간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도 했다.

한 조각만 먹어도 토핑이 푸짐하게 느껴질 정도였고, 함께 방문한 일행들도 가장 만족했던 메뉴로 꼽았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 주문해볼 만한 메뉴라고 생각한다.


스파이시 베이컨 파스타

매콤한 메뉴를 좋아해서 선택한 파스타.

오일 베이스라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매콤한 맛이 제법 느껴졌다.

문제는 함께 간 일행들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했다는 점.

결국 대부분 내가 먹어야 했는데 양도 꽤 넉넉한 편이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겠지만, 매운맛에 약하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치킨 리조또

이번 식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 중 하나.

로제소스를 사용한 리조또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었다.

소스가 진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계속 손이 갔고, 자연스럽게 가장 빨리 비워진 접시가 되었다.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가장 기본에 충실한 느낌의 파스타.

토마토소스와 해산물 조합이 익숙한 만큼 특별함보다는 안정적인 맛에 가까웠다.

해산물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고 소스 역시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다.

다만 이미 여러 메뉴를 주문한 상태였고 양까지 추가해둔 터라 끝까지 다 먹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편의시설

매장 한쪽에는 냅킨과 소스류가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식사 중간에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은근히 편리했다.

총평

음식은 전반적으로 자극적이기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향에 가까웠다.

평소 간이 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과하지 않은 맛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건 친절한 응대였다.

식사 내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음식에 대한 정성과 서비스가 함께 느껴졌던 곳.

신사역 근처에서 파스타나 피자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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